큰 테이블이 거실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방식
내추럴, 거실

"이미 고른 2m 테이블은 그대로 살리면서, 소파 없이도 식사와 휴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거실을 만들고 싶어요."
ㅣ 공간 유형: 거실
ㅣ 가구 구성: 신혼부부
ㅣ 무드: 내추럴
ㅣ 예산: 1천만원이하
거실 중심에는 사전에 구매하신 월넛 테이블을 그대로 살리고, 그 주변으로 좌석과 휴식 자리를 정리했습니다.
소파 없이도 식사와 휴식이 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배치의 기준을 잡아본 신혼부부의 거실입니다.
Styling Result
Before & After

이번 거실은 공간의 크기에 비해 테이블의 존재감이 큰 편이라, 가구를 더하기보다 테이블을 기준으로 동선을 먼저 잡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테이블의 방향을 정돈하고 양 끝을 비워, 거실과 창가를 오가는 흐름이 답답하지 않도록 길을 열었습니다.

테이블 한쪽에는 벤치를, 반대편에는 밝은 패브릭 의자를 배치해 좌석이 차지하는 부피를 가볍게 정리했습니다.
여기에 아이보리·베이지 톤을 바탕으로 블루·그린 포인트를 더해, 월넛의 무게감은 덜고 산뜻한 내추럴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이렇게 정돈한 중심의 식사 공간과 달리, 창가에는 1인용 의자와 사이드테이블, TV로 별도의 휴식 자리를 마련해 식사와 휴식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나눴습니다.
두 영역 사이에는 충분한 여백을 두어 동선이 겹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방해받지 않도록 구성했습니다.
Product Selection
Product Detail

벤치 맞은편의 의자 세 개는 월넛 프레임과 밝은 패브릭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골랐습니다.
테이블과 우드 톤은 자연스럽게 이으면서 밝은 좌판과 등받이로 시각적 무게를 덜어, 좌석이 여러 개 놓여도 답답해 보이지 않습니다.

일바ㅣAlma Armchair Without Button [상세보기]
창가 휴식 자리의 중심은 소파를 대신하는 1인용 의자입니다.
밝은 패브릭과 바닥이 드러나는 다리 구조가 시야를 트여, 한 사람이 온전히 머물 수 있는 자리를 좁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의자 옆에는 부피가 큰 테이블 대신 슬림한 우드 사이드테이블을 두었습니다.
메인 테이블과 소재감은 잇되 크기와 형태는 가볍게 가져가, 휴식 영역이 과하게 채워지지 않으면서도 독립적으로 드러나도록 했습니다.

프리츠한센ㅣCONCERT PENDANT P1 [상세보기]
층고가 높은 공간은 테이블 위쪽이 허전해 보이기 쉬워, 여러 겹의 셰이드가 조형적으로 겹쳐지는 화이트 팬던트조명으로 빈자리를 채웠습니다.
수직으로 내려오는 빛이 높은 천장과 테이블 사이를 이어, 식사 공간을 한층 아늑하게 정리해줍니다.
이미 골라둔 큰 테이블도 주변 가구의 수와 배치만 조절하면 거실의 중심으로 충분히 살릴 수 있습니다.
좌석과 휴식 자리를 역할에 맞게 정돈한 덕분에, 식사와 대화, 쉼이 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F A Q
Q. 공간에 비해 큰 테이블을 두면 의자를 빼기 불편하지 않을까요?
A. 테이블 크기보다 좌석을 어느 방향에 어떻게 두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한쪽을 벤치로, 맞은편을 의자로 구성하면 모든 방향에서 의자를 빼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고, 양 끝을 비워두면 이동 동선까지 확보됩니다.
Q. TV는 테이블과 휴식 공간 중 어디에 두는 게 좋을까요?
A. 평소 오래 머무는 휴식 공간 가까이에 두되, 테이블에서도 볼 수 있는 위치가 좋습니다.
창가의 1인용 의자 옆에 배치해 기본 시청 자리를 만들고, 필요할 때는 화면을 테이블 쪽으로 돌려 함께 쓸 수 있게 배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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