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 식탁으로 동선을 확보한 3인 가족의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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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주방이 답답해 보이지 않으면서 수납은 충분했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동선과 애매하게 남은 식탁 자리도 함께 해결하고 싶습니다.”
ㅣ 공간 유형: 주방
ㅣ 구성원: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
ㅣ 스타일: 모던/미니멀
ㅣ 총 예산: 2천만원-3천만원
어머니와 성인 자녀 두 명이 함께 사는 15평 구축 아파트로, 주방 앞의 제한된 공간에 식사 자리를 마련하면서도 조리와 이동 동선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모서리가 없는 원형 식탁으로 이동 공간을 확보하고, 고정 수납장 대신 필요에 따라 위치를 바꿀 수 있는 트롤리를 더해 좁은 주방의 수납을 보완했습니다.
Styling Result
Before & After

주방 앞 빈 공간은 식탁을 놓는 자리인 동시에 거실과 주방, 화장실을 오가는 통로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식탁의 크기만 보기보다 의자를 당겨 앉거나 뒤로 뺐을 때에도 통로가 확보되는지를 함께 살펴야 했습니다.
화장실과 기존 수납장 앞은 비워두고 식탁과 이동형 수납의 위치를 나눠, 식사와 이동이 서로 방해되지 않도록 계획했습니다.

모서리가 없는 원형 식탁은 좁은 공간에서도 의자 위치를 비교적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주방을 향한 한쪽 면에는 약 600mm 이상의 이동 공간을 두고, 화이트·그레이·실버를 중심으로 컬러를 정리해 기존 주방과 시각적으로 연결했습니다.
의자는 다리가 얇고 하부가 열린 형태를 선택해 세 개를 배치해도 바닥이 충분히 드러나도록 했습니다.


주방은 보관–세척–조리–식사가 짧게 이어지도록 기능별 위치를 정리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영역은 사용 순서에 맞춰 가까이 두고, 이동이 필요한 구간에는 가구를 추가하지 않아 준비부터 식사까지 반복해서 오가는 거리를 줄였습니다.
Product Selection
Product 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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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주방에서는 식탁의 상판 크기만큼 주변을 얼마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원형 상판과 중앙 베이스 구조의 식탁은 다리와 모서리에 동선이 막히는 부분이 적어, 세 사람이 앉는 방향을 바꾸거나 필요에 따라 식탁 위치를 조정하기에도 유리합니다.

등받이와 좌판이 곡선으로 이어지는 의자는 직선적인 주방 가구와 메탈 소재의 식탁 사이에 부드러운 형태를 더합니다.
그레이 컬러는 기존 주방 하부장과 연결하고, 얇은 다리 사이로 바닥이 드러나도록 해 세 개의 의자를 두어도 시각적인 부피가 커 보이지 않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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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수납장을 추가하기 어려운 작은 주방에서는 필요한 위치로 옮겨 쓸 수 있는 트롤리가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식기와 서빙 용품을 모아 평소에는 벽 가까이에 두고, 식사할 때는 식탁 옆으로 이동하면 추가 수납 공간을 확보하면서 반복해서 물건을 가지러 가는 동선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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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레이어가 겹쳐진 펜던트 조명은 원형 식탁 위에 배치해 주방과 통로 사이에 식사 공간의 중심을 만들어줍니다.
별도의 파티션이나 가구를 추가하지 않아도 조명의 위치만으로 다이닝 영역을 시각적으로 구분할 수 있어, 공간을 좁게 만들지 않으면서 식사 자리의 범위를 분명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이번 스타일링은 좁은 주방을 가구로 채우기보다 가족이 반복해서 사용하는 이동 경로를 먼저 확보하고, 남은 공간에 식사와 수납 기능을 배치한 것이 핵심입니다.
원형 식탁으로 식사 자리와 통로가 맞닿는 부분의 부담을 줄이고, 이동형 트롤리로 필요한 수납을 보완했습니다.
화이트·그레이·실버로 컬러 범위를 좁히고 하부가 열린 가구를 선택해, 필요한 기능을 갖추면서도 15평 구축 아파트의 주방이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구성했습니다.
좁은 주방에서는 가구의 수를 무조건 줄이기보다 가족이 자주 오가는 동선과 반드시 비워두어야 할 위치를 먼저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기준에 맞춰 식탁과 수납 가구의 크기·형태·위치를 결정하면 식사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주방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 A Q
Q. 좁은 주방에 식탁을 두면 이동하기 불편하지 않을까요?
A. 식탁 크기뿐 아니라 의자를 뒤로 뺐을 때 남는 통로 폭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서리가 없는 원형 식탁에 필요한 수만큼의 의자를 배치하고, 주방을 향한 한쪽 면에 약 600mm 이상의 이동 공간을 확보하면 식사 자리를 마련하면서도 조리 중 오가는 동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Q. 수납이 부족한 작은 주방에는 수납장을 추가하는 것이 좋을까요?
A. 고정 수납장은 설치한 깊이만큼 통로를 계속 차지하기 때문에 공간이 좁다면 이동형 수납을 먼저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식기나 서빙 용품은 트롤리에 모아 필요한 위치로 옮겨 쓰고, 사용 빈도가 낮은 물건은 기존 수납장에 정리하면 통로를 확보하면서 부족한 수납도 보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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