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성사동 래미안 휴레스트 25평형 심플&미니멀 인테리어
경기 한샘 리하우스 20평형대 아파트 꼭 필요한 변화만 담아 더 아늑한 신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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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 경기
- 평형대
- 20평형대
- 주거형태
- 아파트
- 가족형태
- 신혼부부
- 시공공간
- 전체
- 예산
- 2천만원~3천만원
INTRO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현장은 경기도 고양시 에 위치한 래미안휴레스트 24평형 아파트입니다.
이번 공간은 신혼부부가 함께 시작하는 첫 집인 만큼, 무조건 많은 공사를 더하기보다 꼭 필요한 부분에 집중해 가장 큰 변화를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기존 바닥처럼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요소는 살리고, 공간을 답답하게 만드는 부분은 덜어내며 예산은 효율적으로, 완성도는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했어요.
작은 평수일수록 더 크게 느껴지는 변화.
함께 보실까요?
인테리어 포인트
1. 비워낼수록 더 넓어지는 거실, 첫인상을 바꾸는 정돈의 힘
2. 간결한 선으로 완성한 키친, 실속 있게 달라진 변화
3. 작지만 감각 있게 채운 욕실, 포인트는 절제감
4. 단순할수록 더 완성도 있게, 드레스룸 수납의 디테일
비워낼수록 더 넓어지는 거실, 첫인상을 바꾸는 정돈의 힘


거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깨끗하고 환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넓지 않은 공간일수록 많은 것을 더하는 것보다, 불필요한 요소를 정리하는 것이 훨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데요. 이번 공간 역시 그 점에 집중했습니다.
기존 우물천장을 없애 널찍한 천장면을 확보하고, 벽과 천장이 만나는 부분의 몰딩도 과감히 정리해 보다 미니멀한 인상을 완성했어요.


몰딩을 없애는 작업은 단순히 제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코너 면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마감해야 하기에 오히려 더 높은 완성도를 요구합니다. 그만큼 결과는 훨씬 깔끔하고 정돈된 공간으로 이어지죠.

또한 교체하지 않은 기존 창호와 내부 도어는 필름 시공으로 새롭게 리폼해, 큰 비용 부담 없이 전체 공간의 톤을 자연스럽게 맞춰주었습니다.
눈에 띄는 장식을 더하지 않아도, 공간의 기본 선만 정리해도 집의 첫인상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간결한 선으로 완성한 키친, 실속 있게 달라진 변화

키친 역시 전체 공간의 흐름에 맞춰 단정하고 간결하게 완성했습니다.
유로 매트 매그놀리아 도어를 적용해 은은한 웜톤 그레이 컬러로 차분한 무게감을 더했고, 매트한 표면감 덕분에 일상적인 관리도 한층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어요.

천장 몰딩을 없앤 구조는 키친에서도 장점이 크게 드러납니다. 상부장이 천장까지 타이트하게 이어지며 불필요한 분절선 없이 더욱 깔끔한 라인을 만들어주기 때문이죠.


상판은 12T 인조대리석으로 구성해 군더더기 없는 코너 마감을 완성했고, 미드웨이 타일은 상판과 유사한 패턴의 600각 타일로 맞춰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특히 상부장 높이를 조정해 미드웨이 높이를 600mm로 맞추며 긴 가로 메지선을 줄인 점도 숨은 디테일이에요.


앞쪽에는 고급감이 느껴지는 동양적인 무드의 펜던트 조명과 밝은 오크 식탁을 더해, 실용적인 키친에 따뜻한 분위기까지 자연스럽게 담아냈습니다.
작지만 감각 있게 채운 욕실, 포인트는 절제감

욕실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생기가 느껴지는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잔잔한 패턴의 타일로 마감된 조적 선반 위에 무광 화이트 모자이크 타일을 더해, 작은 포인트만으로도 공간의 분위기를 살려주었어요.
모자이크 타일은 자칫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다른 요소들을 차분하게 정리하면 오히려 감각적인 포인트로 작용합니다. 이번 공간은 그 균형을 잘 담아낸 사례예요.

특히 샤워 공간에는 프레임리스 모루유리 파티션을 적용했습니다. 잔잔한 세로결이 있는 모루유리는 샤워 공간 안쪽에 놓인 크고 작은 욕실 용품들을 자연스럽게 가려주면서도, 빛은 은은하게 투과시켜 답답하지 않은 개방감을 만들어줍니다.
구조적인 요소는 가볍게 덜어내고, 필요한 기능은 섬세하게 담아낸 욕실입니다.
공간 곳곳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수납가구, 단정함을 완성하는 디테일

수납은 단순히 물건을 보관하는 기능을 넘어, 집 전체의 분위기를 정리해주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이번 공간 역시 드레스룸과 현관에 꼭 맞는 수납가구를 배치해 생활의 편의성과 완성도를 함께 높였습니다.
먼저 드레스룸에는 상부와 측면의 불필요한 마감재를 덜어내고, 도어 라인을 천장까지 길게 올린 수납가구를 적용했습니다. 널찍한 도어 면이 시원하게 이어지며 맞춤 제작한 가구처럼 깔끔하고 정돈된 인상을 만들어줍니다.


현관장 역시 같은 흐름으로 구성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신발과 생활용품을 충분히 수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담으면서도, 외부로 드러나는 면은 간결하게 정리해 집에 들어서는 첫 순간부터 단정한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했어요.
이처럼 수납가구는 눈에 띄게 화려하지 않아도, 공간의 흐름을 정돈하고 생활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꼭 많은 요소를 더하지 않아도, 잘 짜인 수납만으로 집의 완성도는 충분히 높아질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번 래미안휴레스트 24평 현장은 신혼부부의 첫 집이라는 의미에 맞춰, 무리한 공사보다 현명한 선택으로 완성도를 높인 공간이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충분히 살리고, 답답함을 주는 요소는 덜어내고, 꼭 필요한 곳에는 확실하게 투자한 집.
큰 예산보다 중요한 것은 공간을 바라보는 방향일지도 모릅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요~
나만의 취향을 담은 공간, 상담으로 완성하세요
